AI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인당 생산성이 올라갔다.
기업들은 신규 채용을 줄이고 생산성 도구들을 도입하고 있다.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걸 넘어 업무 방향성도 AI와 함께 논의하고 의사결정하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
AI로 업무 생산성은 높아졌는데 성과도 잘 내고 있을까?
자기경영노트(피터드러커 저)는 팀원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 되는 법을 알려준다.
1967년, 무려 60년 전에 나온 고전 책이다.
생각과 정보를 발산하기 쉬운 지금과 더 어울리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가장 가슴에 와닿은 포인트는
"내가 기여할 부분은 어떠한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방법과
최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이었다.
적당한 자기 만족 수준에서 멈췄던 경험이 있었기에 피드백을 받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기술 발전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다양해졌기에
기여에 대한 고민이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다음으론 우선 순위에 대한 이야기에 빠지게 되었다.
잘하는 경영리더들은 높은 우선순위에 집중하며 후순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우선순위는 회사에서 업무할 때 공감이 되었다.
회사 업무는 생각보다 생성되는 텀이 빠르고, 다양한 상황에서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AI 가 발전하기 전 우리는 이미 생산성 향상을 인터넷을 통해 경험했다.
그리고 AI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해졌고,
해보지 않은 업무조차 쉽게 만들 수도 있다. 업무 장벽이 허물어졌다.
결국 할 수 있는 기여는 무엇이고, 최고 수준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성과를 잘 내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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